마카스, 최신 커팅플로터 '미마키 CG-60AR' 할인 이벤트 진행
수량 한정 파격 가격 / 판지 옵션 세트 등 고가 옵션도 무상 증정
마카스가 출시한 미마키의 신형 커팅 플로터 'CG-60AR'
마카스가 미마키의 최신 커팅플로터 'CG-60AR' 제품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신제품의 홍보와 더불어 지난 한해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 차원
에서 마련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준비된 CG-60AR 수량 중 2023년 1월 31일 납품분에 한해 25%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이 이뤄진다. 가격 할인 뿐아니라 유상 옵션인 판지 옵션 세트(시
트테이블·커팅시트·종이용 커터·크리징 커터 구성)와 전용 스탠드 중 고객이 요청하는 옵션 1개를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메리트가 크다.
CG-60AR은 미마키가 새로 출시한 CG-시리즈 중 가장 컴팩트한 제품이다. 90~740㎜의 소재를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 커팅 속도는 73㎝/s에 이른다. 커팅 압력은 550g로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커팅이 가능하다. 연속돔보마크 인식 기능을 지원하며 섬세한 자동 조절 기능을 통해 소재의 뒤틀림을 보정해 보다 정밀한 커팅이 가능하다. 따라서 일반적
인 실사출력 필름 소재 외에도 반사시트와 의류용 폴리우레탄 소재 등 다양한 소재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에서는 롤 소재 뿐아니라 별도의 판지 옵션을 통해 최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종이보드 소재의 가공도 가능하다. 최대 A3사이즈의 판재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중소형 사이즈의 POP나 인테리어 소품, 케이크 등의 패키지 박스 등을 제작할
수 있다.
판지 옵션을 적용해 종이보드 가공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미마키의 최신 커팅 솔루션인 ‘ID 컷(Cut)’ 기능이 탑재된 것도 주요한 특징이다. ID 컷은 기존의 출력과 커팅 워크플로우 자체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능이다. 커팅정보를 저장
한 일종의 바코드인 ID마크를 출력물에 적용해 일일이 작업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한 정밀 커팅이 이뤄지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출력물의 가장자리에 커팅 정보와 소재의 방향 정보가 기록된 ID마크가 함께 출력되는데, 이 마크가 인쇄된 출력물을 CG-FXII Plus 커팅기에 넣으면 옵티
컬 센서가 ID마크의 정보를 읽어서 자동으로 커팅작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소재를 커팅기에 넣고 일일이 PC에서 작업 명령을 내려야 했던 기존의 불편을 개선해 생산성을 대폭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소재의 네 방향에 모두 ID마트가 적용되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소재를 넣는다고 해도 커팅기가 자체적으로 용지 방향을 인식해 정확한 커팅이 이뤄진다.
단 ‘JV300 -160 Plus’ 솔벤트 프린터 등 미마키의 신형 프린터와 함께 사용할 때만 해당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에 미마키의 신형 장비를 구매했거나, 계획 중인 업체에서 효과적
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카스 관계자는 “CG-60AR은 컴팩트한 크기에도 빠르고 강력한 커팅 성능을 구현하는 장비로서 기존의 실사출력 업체들은 물론, 소규모 창업자 에게도 아주 효과적인 장비”
라며 “한해 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